유죄각이 사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생활 · 유죄·무죄 투표

수선 시 여유 원단 고지 없이 자른 수선집 사장님

판결 포인트

수선집 사장님은 바지 기장을 줄일 때 여유 원단을 남기는 방식을 설명하지 않고 모두 잘라내어, 세탁 후 줄어든 바지를 수선할 수 없게 만들었어요.

사연 내용

지난달 새 청바지를 산 뒤 동네 수선집에 가져갔습니다. 신발을 신고 길이를 맞춰 본 다음 4센티 정도만 줄여 달라고 했고, 사장님이 잡아 준 위치도 확인했습니다. 며칠 뒤 찾아와 입어 보니 괜찮아서 처음에는 별생각이 없었어요. 한 번 세탁하고 나니 바지가 예상보다 더 줄었습니다. 다시 늘릴 수 있는지 다른 수선집에 물었는데, 안쪽 여유 원단을 거의 남기지 않고 잘라서 길이를 복원하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제야 처음 맡긴 곳에 갔습니다. 사장님은 일반 기장 수선은 원단을 짧게 정리하는 게 보통이고, 원래 밑단을 살리거나 여유분을 남기려면 손님이 따로 말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수선비도 그 방식에 맞춰 저렴하게 받았다고 했고요. 저도 세탁 후 수축 가능성을 미리 묻지 않았고 원단을 남겨 달라는 말도 안했었지만, 그래도 전문가라면 자르는 방식이 여러 가지라면 맡길 때 한 번은 설명해 줬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결국 같은 바지를 새로 사거나 어색하게 원단을 덧대야 하게 됐어요... 처음 길이가 맞았다고 그냥 나온 게 자꾸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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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집 사장님이 설명 없이 여유 원단을 다 잘라버린 것은, 유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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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연은 현실에서 있을 법한 상황을 바탕으로 구성한 판결 콘텐츠입니다. 유죄·무죄는 의견 투표이며 법률·의료·전문 상담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