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죄각이 사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생활 · 유죄·무죄 투표

호의로 빌려준 화장실을 계속 사용하는 옆 가게 사장님

판결 포인트

옆 가게 사장님은 화장실 수리가 끝난 뒤에도 호의로 빌려준 공간을 계속 사용해, 수업 중인 작업실을 무단 출입하고 작업 물품에 짐을 두어 저를 곤란하게 해요.

사연 내용

작은 공방을 열었을 때 옆 가게 사장님이 택배도 대신 받아주고 무거운 진열장 옮기는 것도 도와주셨어요. 그래서 그 가게 화장실이 고장 난 날, 저희 화장실을 써도 되냐는 부탁을 흔쾌히 받아들였습니다. 직원 공간을 지나야 하지만 하루 이틀이면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수리가 끝난 뒤에도 사장님과 직원들이 계속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급해서 그런가 했는데 손님이 있는 수업 중에도 문을 열고 들어왔고, 한 번은 재료 상자에 외투와 가방을 올려두고 갔어요. 제가 불편하다고 말하면 며칠 잠잠하다가 다시 반복됐습니다. 사장님은 자기 가게 화장실이 창고 안쪽이라 물건을 전부 치워야 하고, 저희 쪽이 훨씬 가까워 잠깐 쓰는 것뿐이라고 해요. 지난주에는 수강생이 직원만 드나드는 공간 아니냐고 물어서 저도 민망했습니다. 출입문 비밀번호를 바꾸자니 택배를 맡아주던 호의까지 끊겠다는 뜻처럼 보일까 망설여져요. 사장님은 앞으로 수업 시간을 피하겠다고 했지만 이미 비슷한 말을 두 번 들었습니다. 도움을 받은 건 분명 고맙지만 화장실뿐 아니라 작업 공간까지 계속 열어둬야 하는 관계는 부담스러워졌어요. 다음에 또 급하다고 부탁하면 이번에는 아예 거절해도 되는지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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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가게 사장님이 호의로 빌려준 화장실을 계속 사용하는 것, 유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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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연은 현실에서 있을 법한 상황을 바탕으로 구성한 판결 콘텐츠입니다. 유죄·무죄는 의견 투표이며 법률·의료·전문 상담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