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죄각이 사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친구 · 유죄·무죄 투표

제 동의 없이 사람을 모집한 친구

판결 포인트

친구는 제 일정과 동의를 확인하지 않고 무단으로 카풀 인원을 모집해, 제가 원치 않는 운전 부담과 일정 차질을 겪게 했어요.

사연 내용

주말마다 배드민턴 동호회에 나가는데,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와는 자연스럽게 같이 다니게 됐어요. 제가 손목을 다쳤을 때 가방도 들어 주고 운동을 쉬는 동안 모임 소식도 챙겨 준 친구라 고마운 게 많습니다. 버스가 일찍 끊긴 날 제가 앞으로 자리 남으면 같이 가자고 한 게 시작이었어요. 처음에는 친구 한 명만 태웠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단체방에 제 차로 세 명까지 갈 수 있다고 친구가 먼저 올렸더라고요. 이미 사람들이 고맙다고 답한 뒤라 거절하기 애매해서 두 곳을 돌아 태웠고, 체육관 장비 반납 시간에 늦어 연체료 1만 5천 원을 냈어요. 친구는 기름값으로 2만 원을 보내며 혼자 운전하는 것보다 다 같이 비용을 내면 낫지 않겠냐고 했습니다. 제가 다음부터는 먼저 물어봐 달라고 하자 친구는 미안하다면서도, 제가 자리 남으면 된다고 해서 카풀을 계속 열어 둔 줄 알았다고 해요. 실제로 주차비를 나눠 낸 날은 저도 편했고 운전이 힘든 날에는 친구가 대신 운전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제 일정까지 확인하지 않은 채 사람부터 모으는 일이 두 번 있었어요. 다음 원정 모임에도 차를 가져가느냐는 연락이 왔는데, 이제는 같은 부탁 자체가 부담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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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의 없이 임의로 카풀 인원을 모집한 친구, 유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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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연은 현실에서 있을 법한 상황을 바탕으로 구성한 판결 콘텐츠입니다. 유죄·무죄는 의견 투표이며 법률·의료·전문 상담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