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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 유죄·무죄 투표

제가 거절한 전 여자친구와 공연을 관람한 남자친구

판결 포인트

남자친구는 제가 싫다고 의사를 밝힌 공연에 전 여자친구를 데려가 관람했고, 저는 근무 내내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떠올라 괴로워요.

사연 내용

오늘 남자친구가 제가 못 간 공연에 전 여자친구를 데려갔어요. 제가 갑자기 야간 대타를 하게 돼서 친구한테라도 표를 넘기라고 했거든요. 근데 구할 사람이 없다며 근처에 사는 전 여자친구에게 연락하겠다는 거예요. 저는 싫다고 했는데 표를 버리긴 아깝다며 결국 둘이 봤습니다. 표 두 장은 남자친구가 예매했고 제가 돈을 보탠 건 아니에요. 그래도 몇 달 전부터 같이 가려고 일정을 맞춘 공연이었어요. 전 여자친구와 가끔 단체 모임에서 마주친다는 건 알았지만 단둘이 만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남자친구는 미리 알렸고 공연이 끝난 뒤 바로 헤어졌으니 숨긴 일도 없다네요. 근무를 마치고 전화했더니 공연이 얼마나 좋았는지 신나게 얘기하다가 제가 계속 화내는 걸 이해 못 하겠다고 했어요. 그 사람이 꼭 와야 했나 싶고 일하는 내내 둘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만 떠올랐어요. 지금도 속이 답답해서 잠이 안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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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제가 거절한 전 여자친구를 공연에 데려간 행동, 유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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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연은 현실에서 있을 법한 상황을 바탕으로 구성한 판결 콘텐츠입니다. 유죄·무죄는 의견 투표이며 법률·의료·전문 상담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