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죄각이 사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연애 · 유죄·무죄 투표

기념일 식사 대신 친구 가게 일을 도운 남자친구

판결 포인트

남자친구는 1주년 기념일 데이트를 위해 비운 시간에 친구 가게 일을 돕느라, 예약한 식당에 가지 못하게 해 저를 방치했어요.

사연 내용

1주년이라 남자친구랑 토요일 저녁을 한 달 전부터 비워뒀어요. 제가 예약한 식당에 가기 전에 근처에 있는 남자친구 친구의 새 가게에 잠깐 인사만 하기로 했고요. 근데 도착하니 직원 한 명이 갑자기 못 나왔다면서 친구가 정신이 없더라고요. 남자친구가 예전에 개업 준비를 도와서 주문 기계도 다룰 줄 알았고, 바쁜 시간만 넘겨주겠다며 앞치마를 입었습니다. 저는 식당 예약까지 50분 남았다고 했는데 먼저 가서 기다리라는 말만 들었어요. 혼자 식당에 갔지만 예약은 15분밖에 못 잡아준다고 해서 결국 취소됐습니다. 남자친구는 두 시간쯤 지나서 나왔어요. 친구가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자기가 어떻게 그냥 나오냐고 하더라고요. 다음 주에 더 좋은 데를 예약하겠다고 했지만 저는 다른 날 밥을 먹자는 얘기를 한 게 아니었어요. 잠깐 들르는 것까지는 저도 동의했지만 데이트가 가게 일로 바뀔 줄은 몰랐습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친구 사정을 너무 모른다고 하고, 저는 기념일마다 또 누군가 급하다고 하면 밀릴 것 같아요. 식당 취소보다 제가 그냥 대기하는 사람처럼 취급된 게 계속 서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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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중 친구 일을 돕느라 기념일 식당 예약을 취소하게 한 남자친구, 유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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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연은 현실에서 있을 법한 상황을 바탕으로 구성한 판결 콘텐츠입니다. 유죄·무죄는 의견 투표이며 법률·의료·전문 상담이 아닙니다.